치과가기싫은데 무진단형치아보험마저 가입안했다면

너도 나도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어쩌면 병원가기 정말 싫은데, 치과만큼은 더욱 가기 싫다고 생각하죠.

 

윙 하는 치아가는소리 부분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죠.

여기에 누워서 받는 치료는 긴장감과 강박증 까지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 치아가 문제가 생겼을때 바로 치과에 가지 않습니다.

아픔이 절정에 이르렀을때 겨우 찾곤 하죠.

 

치아에 문제가 심각하여 발치를 했을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간적인 번거로움과 치료의 부분이 쉽게 임플란트 바로 진행하기가 쉽지 않죠.

그런데 그렇게 해서 또다른 치아에 문제가 생긴다면?

 

실제 그런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왼쪽 아래 끝 부분을 임플란트를 했습니다.

 

 

6월 언저리에 시작한 임플란트

이제 이번주 금요일 오후 3:30분 예약을 마지막으로 임플란트 치료가 끝납니다.

 

치과가기싫은데 무진단형치아보험마저 가입안했다면

 

담배가 가장 문제였습니다.

저는 발치하고 1년여 끝에 임플란트를 시작했습니다.

담배의 흡입력이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말에 조금 미루고 미루다보니 아마 근 2년이 다 되는듯 합니다.

 

하지만 굳은 결심으로 시도했고, 결과론으로만 본다면 담배 피우면서 임플란트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크게 문제는 안되더군요.

 

 

지금은 가치아 넣어놓은 상태이고, 본 떴으니 마지막 마무리 작업을 이번주 금요일 한다고 합니다.

치아를 발치하고 난뒤...

 

이런 저런 핑계를 만들어 냅니다.

무진단형치아보험 없이 그냥 생돈 100만원 이상이 나가는 부분부터 시작하여, 저처럼 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담배끊고 한다는 것, 그리고 치과치료할 시간이 없다는 등등.

 

그런데 뭐가 중한디?

 

 

농담으로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 라는 말이 있죠.

잘 먹기 위해서 열심히 돈벌고 열심히 바쁘게 사는데 정작 중요한 내 치아관리를 안한다면 아이러니한 일이죠.

 

맛난 소고기 있어도 으깨는 즐거움이 없다면?

믹서기로 갈아서 먹겠습니까?

 

실제로 저는 잇몸질환이 많은 편이라서 한쪽은 임플란트 하고 있고 반대쪽은 치아가 좀 약합니다.

빨리 임플란트 완성해야 하는데, 잇몸질환이 심한 날은 오른쪽으로 뭘 먹어야 하는데 둔탁한 느낌이라서 그저 오물오물 하다가 그냥 삼키곤 하죠.

 

 

임플란트 이후에는 저도 가글도 자주하고, 술먹고 들어와도 꼭 양치만은 하고 잠을 잡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늦게 임플란트 시도했지만 올해 들어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이제 맛나게 먹을수 있겠죠.

 

사실 앓던 이였습니다.

발치를 결정하고, 발치를 하고 나니 속에서 치아가 부러져 있더군요.

그 속에 이물질들이 끼이고, 그래서 입냄새도 많이 났었나 봅니다.

 

여하튼 그런 저런 이유로 우린 치과에 가기 싫어합니다.

그 중에서 돈문제가 끼여 있다면 정말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다른 치아까지 영향을 주게 되죠.

 

 

그래서 다른 보험보다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것이 치아보험 입니다.

치아보험은 크게 무진단형치아보험 그리고 진단형치아보험 있습니다.

 

말그대로 무진단형은 가입고객이 고지만으로 가입할수 있는 것이고, 진단형은 지정해준 병원에서 진단받고 가입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보험사는 위험률이 적은 부분에 작은 보험료를 책정하죠.

그래서 진단형치아보험 상품이 월보험료가 작습니다.

 

하지만 이미 치아가 부실하거나, 손상을 입었다면 괜히 진단형 가입하여 거절을 당할수도 있겠죠.

그래서 어린이 또는 치아가 건강한 사람이 진단형치아보험 선택합니다.

 

다만, 무진단형치아보험 상품은 가입즉시 보장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가입후 얼마기간의 면책기간이 있고, 일정기간의 감액보장이 있습니다.

 

물론 보험사마다 다르므로 치아보험비교사이트 에서 이런 부분을 살펴봐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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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신이 무진단형 가입할 것인지, 진단형치아보험 가입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겠죠.

그 다음으로 챙겨볼것은 보장기간 입니다.

 

암보험이나 다른 보험상품들은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들이 많죠.

아무래도 오래사는 세상이니까요.

 

하지만 100세까지 보장하는 치아보험 찾기는 거의 어렵습니다.

그 중에서 좀 긴 보장기간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암보험은 비갱신형으로 많이 살펴보지만, 치아보험은 갱신형 비갱신형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비갱신형치아보험 상품은 거의 대부분 60세까지만 보장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부분 특약들은 갱신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비교와 검토는 필요하겠죠.

 

건강하려면 잘 먹어야 합니다.

잘 먹으려면 치아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 돈문제 만큼은 해결해 놓아야 겠죠. 핑계로 늦추지 않게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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