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양복점신사들 차인표라미란 묘한어울림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차인표라미란 묘한어울림

 

믿고보는 배우?

차인표 씨가 나오는 작품은 다 잘되는 것 같죠.

아마도 대본 보는 탁월한 능력?

 

이번 작품은 보자마자 콜 했다고 합니다.

라미란 씨와 부부역할을 하게 만든 작가의 의도..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까 은근히 기대했다고..

 

묘한 어울림이 있습니다.

저는 딱 3회분을 보았네요. ( 1,2회만 못봄 )

 

 

배역만으로도 궁금하게 만드는 드라마인듯 합니다.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주말 토,일 밤 7시 55분에 시작합니다.

 

한시간짜리...

뭐 이것저것 해서 8시정도에 시작되는 느낌...

 

시청률이 화답합니다.

벌써 닐슨코리아제공 27.6%

정말 대박이죠?

 

차인표 라미란 두사람은 역시 드라마를 재미지게 이끌어 갑니다.

 

 

사랑하지만 떠난다?

남편의 꿈은 포기시키고 남편을 지킨다...

어쩌면 나도 좀 돌아보게 만듭니다.

 

왜? 라미란은 차인표 양복점 하겠다는 것을 그렇게 반대할까?

1회와 2회를 못봤으니 궁금하기도 합니다.

월계수양복점신사들 멋쟁이 4사람이 양복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상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양복점 주인은 신구.

뒤를 이을 사람이 없어서 어느날 홀연히 떠납니다.

남은 가족은 양복점을 팔려고 하고...

 

이때 신구 씨가 어릴적 거두어준 차인표 씨가 양복점을 계속 하겠다고 나섭니다.

라미란 씨는 극구 반대하죠.

이혼하고 떠나라....

 

그런데 떠나니 죽기살기로 쫓아왔습니다.

불질러 버리겠다고...

 

 

신구 집에 찾아온 라미란.

기차에서 마신 소주 3팩이 취기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휘발유통은 가짜....

휘발유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물이죠.

 

"내려갈거야 아니면 죽을까?"

 

이런 황당 시츄에이션...

차인표 씨는 당황하죠.

 

라미란씨는 시장에서 통닭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차인표 씨가 양복점 하는 것을 이토록 반대할까?

 

 

 

 

코믹스러운 부분은 주말을 조금 웃음도 주고, 생각도 하게 만듭니다.

내 일을 내 자녀에게 물려줄수 있을까?

 

통닭 튀기는 차인표 씨의 멋진 근육에 나도 운동도 좀 해야겠다는 생각도...

후후 그냥 편하게 볼수 있는 드라마 입니다.

 

여러생각없이 그저 가끔씩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주말을 마무리 할수 있는...

등장인물 중에서 제일 관심이 가는 부부.

라미란 차인표 씨의 월계수양복점신사들 벌써부터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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