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문명진 ✔바라볼수없는그대
불후의명곡 문명진 바라볼수없는그대
노래의힘
정말 대단하죠.
한참동안을 음악을 즐기지 못했습니다.
제 딸은 음악들으면서 온갖일을 다 하는데...
저는 음악을 들으며 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쉼이 완전히 자리할때 음악을 듣곤 하죠.
불후의명곡 어제 하더군요.
곧 제가 이사갈 예정이라서 ( 28일 ) 분주합니다.
지금 집이 지붕누수도 되고 해서 마무리 해주고 가야할듯 해서,
업자도 불러서 점검하고,
다다음주 고치기로 했죠.
어디 나들이 못해서 오후 TV속에 있었습니다.
저녁 불후의명곡 속에서 휴식.
마지막으로 문명진 씨가 나와서 바라볼수없는그대 부르더군요.
하늘하늘~~
흔들흔들~~
참 노래를 즐기면서 부르는듯 합니다.
한때 문명진서른즈음에 노래를 참 좋아했었습니다.
어쩌면 고 김광석씨의 노래보다....더
모든 노래를 문명진화 시키는 이상한 매력.
여성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것은 가사전달력 때문일까요?
조금은 더 깊이 바라보고 싶은 노래..
그래서 노래를 음미하게 됩니다.
바라볼수없는그대
- 양수경 씨의 노래죠 -
그대가슴에 기대고 싶은~~
요즘은 저도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고 싶어집니다.
가장이라는 무게를 살짝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어지는 마음...
저도 약해지는가 봅니다.
엊그제 딸에게 이야기 했다가 혼났습니다.
ㅎㅎㅎ
노래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서 좋게도 나쁘게도 들린다고 합니다.
너무 슬플때 무조건 슬픈음악을 듣는것,
기쁠때 기쁜음악을 듣는것.
역발상도 나에게 맞을때가 있습니다.
아주 기쁜날 조용히 성공을 자축할수도 있고,
슬픔을 타파하기 위해 빠른 음악을 듣기도 하죠.
문명진 씨의 노래는 감성에 많이 이끌리는 음악입니다.
어제 바라볼수없는그대 노래도 그랬습니다.
뭐~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그래도 역시 문명진 씨가 부른 서른즈음에 노래가 저는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그래서 노래방에 가서도 저도 이노래를 부릅니다.
문명진 씨가 아니기에,
조금은 진상이 되어버리는?
후후 불후의명곡 오랫만에 음악을 들으니 내안에 활기가 좀 생기네요.
주말 마무리 조금의 휴식과함께 ....
또 한주가 시작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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