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눈물 호통판사 천종호판사 서평
학교의눈물 호통판사 천종호판사 서평
학교의 눈물을 읽고 남일 같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나도 딸아이 둘을 키우고 있지만 학교폭력, 왕따, 은따,일진 등등 아이들 입에서 나오고 학기초가 되면 아이들끼리 서로친한 친구들끼리 무리를 만들려 고민을 하는 작은딸을 보며 하루종일 학교에서 지내는 아이들끼리 관계를 맺는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딸아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학교의 눈물은 이런 학교폭력을 다룬 내용으로 비행 청소년들을 법의 심판대에 올려 형량을 매겨 소년원에 보내기 보다 천종호판사가 이들을 교화하고 사회에 내몰려 있는 이아이들을 조금이나마 변화를 시켜 온전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법의 잣대로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 인간적인 판사의 모습을 보여준 모습이 강하게 남아 천종호 판사님을 검새해보았다.
천종호판사님을 검색해보니 여러개의 동영상들이 올라와있는데 와 한마디로 감동이었다. 법관하면 법의 잣대로 벌을 주기만 하는 차가운 이미지였는데 이 천종호 판사님은 죄를 짓고 온 아이들을 얼르고 달래고 호통도 쳐가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조금이나만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하였다.
태어날때부터 비행청소년들은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 어른들의 이기심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 부모의 잘못된 선택에 옷도 제대로 갖추어 입지 않고 노출된 아이들이 그 몫을 다 떠안는 것이다. 요즘 쉽게 이혼하고 재혼하고 살생을 아무렇지 않게 일삼고 남의 고통을 아무런 동요없이 즐기고 그냥 심심해서 그랬어요라는 소년의 말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 나만 좋으면 남은 의식하지 않는 모습들을 어릴때부터 학습해온 아이들이 청소년기가 되고 성인이되어 다시 그 절차를 밟게되는 것이다.
학교의 눈물
- 정보
- SBS | 일 23시 15분 | 2013-01-13 ~ 2013-01-27
- 출연
- 류덕환
- 소개
- 대한민국 학교폭력의 실상을 드러내며 학교폭력 문제를 시청자와 공감하고 그 원인을 고민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아직도 정의에 찬 법관이 이시대에 남아 있다는 것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다.
대부분 어른들은 비행청소년들을 보면 재들은 원래 저래 용서해줄 필요없어 바뀌지 않는다는 선입견으로 색안경을 끼고 소년원에 온 청소년들을 대하기 때문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 조금씩조금씩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아이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천종호 판사님은 보람도 느끼고 한명이라도 탈선에서 아이들을 한명이라도 더 선도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잘 묘사되어 방송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함께 고민해보면서 학교폭력없는 학교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학교폭력이 이제 학교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기때문에 가정, 학교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여 학교폭력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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