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벚꽃축제 동학사에 이어 취소
신탄진벚꽃축제 동학사에 이어 취소
경기도 안좋고 마음을 평온하게 꽃구경 하려는 분들 꽃샘추위에 벚꽃축제 취소까지 되니 마음이 썰렁하여 지네요. 신탄진벚꽃축제 역시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는 좀 기대했었는데 이제 완전히 신탄진 벚꽃축제 역사속으로 들어가게 되나요?
벚꽃의 노후화도 한몫을 한다고 하지만 동학사 벚꽃축제 부분처럼 지역상가와 뜨내기 상술, 그리고 지역주민의 민원 등등 다양한 부분때문에 대표적인 꽃축제 부분이 연일 모두 취소되어 버리네요.
진짜로 벚꽃축제 꽃구경만을 위한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반가워 할 일이지만 축제의 참맛인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중에서 볼거리만으로 제공한다면 신탄진 벚꽃축제 찾아갈 이유가 많지는 않을 듯 합니다.
동네에도 벚꽃 이쁜 곳들은 많이 있으니까요. 축제는 말 그대로 사람들 사이에 파묻혀서 유쾌 상쾌 통쾌 즐기는 맛이 있어야 하니까요.
안타깝게 신탄진 벚꽃축제, 동학사 벚꽃축제 모두 취소되어 대전 시민들 그야말로 꽃축제 기대한 만큼 실망도 크네요.
사실 소문난 잔치에 먹거리 없다고, 그저 꽃구경에 막걸리 한대접이면 흥을 찾을수 있는 일이지만 그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대전 벚꽃축제 핵심 신탄진벚꽃축제 동학사 벚꽃축제 취소 소식은 꽃샘추위만큼 썰렁한 부분이네요.
작년에 찍었던 신탄진 벚꽃이 올해도 제 블로그에 이미지를 장식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가뜩이나 지난주 토요일 비가오고, 이번주 일요일 비소식도 있어서 곧 닥쳐올 여름 무더위 전의 봄을 만끽하는 것이 쉽지는 않네요.
동네 벚꽃축제 행사들이 좀 열리는 부분이니까 저도 15일 좌우의 우암사적공원에서 보건전문대 부분의 벚꽃축제 기분정도는 맞춰보려고 합니다.
조금 양보하고, 조금 불편함을 참아주면서 정말 기나긴 역사의 신탄진 벚꽃축제 좀 살려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 있습니다.
지역주민들 차막혀서 불편하고, 바가지 상술을 탓하며 외지 상인들 부분도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봄 하면 대전에서는 신탄진 벚꽃축제 연상할 부분인데 그 작은 행복조차 우리에게 허락하지 못하는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충대 벚꽃축제 역시 별다른 기대 안하고, 내일은 2십 몇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벌써 여름을 준비해야 할듯 합니다.
꽃샘추위와 함께 다가온 벚꽃들이 손님다운 대접도 못받고 그저 날리고 떨어지는 것이 안타깝네요.
신탄진벚꽃축제 열리지는 않지만 개방은 한다고 하니 관계사에 연락해 보고 일정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봄에는 좀 벚꽃구경좀 해줘야 1년이 지나가는 것 같으니까요.
일요일은 오전에만 비가 온다고 하는군요.
내일이 그래도 즐거운 나들이 할수 있는 시간이니까 신탄진벚꽃축제 열리지는 않지만 꽃구경좀 하고, 봄을 좀 느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행복 나들이 동학사 벚꽃구경을 한번 가볼까? 후후 선택의 기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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