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빵집 성심당 튀김소보로 맛난나들이

대전빵집 성심당 튀김소보로 맛난나들이

 

설연휴가 끝나는날.

역시 사람북적이는 시내나들이 하는 것이 즐겁죠.

 

같이 또 따로....

 

아내와 나 그리고 딸래미 셋이서 시내로 출격!

아내는 품바 버드리 공연 보기위해서..

나는 생동감있는 사진좀 찍고,

딸래미는 그저 먹거리 겸 그냥 들떠서...

 

우선 대전빵집 유명한 성심당 튀김소보로 부터 사들어야 겠죠.

 

 

 

먹을것이 충분히 들어가지 않으면 딸은 시무룩 합니다.

아니 짜증을 내서 분위기 급 다운 되죠.

그래서 제일먼저 들른곳이 대전빵집 유명한 성심당 입니다.

 

이미 무한도전인가에 소개되면서 대단한 관심을 받았었죠.

대전역 에서 환승하는 사람이 환승시간을 늦춰서 성심당 튀김소보로 사먹으로 오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 맛좋은 튀김소보로 부터 일단 시식하러 들어갑니다.

 

 

국내 유명 빵집 모두 대전에서는 설자리가 없습니다.

대전빵집 하면 100이면 100사람 모두 성심당 이야기를 합니다.

 

몫좋은 곳에 위치한 것도 영향이라면 영향이겠죠.

1956년 부터라는 현판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언제부터인가 유명메이커가 된듯한 튀김소보로 맛부터 한번 봐야겠습니다.

 

 

매장이 발디딜 틈이 없어서 사진촬영을 못했습니다.

내용물은 집에 포장해서 가져온 튀김소보로 부분으로 대치합니다.

 

워낙 맛좋은 부분이라 저는 갈때 몇개를 사들곤 합니다.

한개에 금액은 1500원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가격.

포장을 원하는 사람은 포장값 1000원 추가하여 6개들이로 판매합니다.

 

저는 선물용이 아니라 성심당 에서 무료로 주는 가방에 쏙 넣어가지고 왔죠.

중간중간에 배고플때 하나씩 꺼내먹는 즐거움!

 

 


 

2013/05/18 - [대전소식] - 대전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시설관리공단

 

 

 

스르르르~~~

입안에 가득 고이는 맛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성심당 튀김소보로 맛볼 시간이죠.

 

 

대전빵집 유명한 성심당 입구의 모습입니다.

촬영하려고 연신 사람을 피해보지만, 악착스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발님이 촬영되었네요.

여하튼 대단한 광경입니다.

계산을 하기에도 시간이 엄청납니다.

 

 

성심당 외곽의 모습입니다.

전통이 있기에 옛날 빵굽던 시절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역사가 있기에 대전빵집 하면 성심당 떠올리는가 봅니다.

 

 

 

맛좋은 빵 먹고,

아내는 즐겁게 품바 버드리 공연 서서 한시간 이상을 보더군요.

딸과 나는 아래 둔치도 걷고,

닭강정도 먹고,

그리고 성심당 튀김소보로 먹어가면서 시간을 때웠죠.

 

간헐적인 사진촬영은 나의 취미.

알라딘 중고책 서점에 들러서 읽고 싶은 책도 골라보고...

이 이야기는 한번 더 포스팅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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