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푹빠지게만드네요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푹빠지게만드네요
한동안 월화드라마는 또오해영 말고는 안보던 제가 또다른 월화드라마에 빠져서 소식 들고왔어요~~
바로 많은 분들이 앓고 계시는 닥터스라는 드라마입니다.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닥터스에 빠져 계시겠죠??
처음에는 주변사람들이 말해서, 재방송을 많이 해서 어쩌다 한 번 보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푹 빠져서 네이버 티비캐스트로 닥터스 무한반복하고 있네요.
사실 닥터스라는 드라마는 전형적인 한국 의학드라마 줄거리입니다.
의사들이 사랑에 빠지고 위급한 수술 몇개 하고 병원내 권력구조간의 갈등을 조금 보여주는 줄거리가 대부분이죠.
물론 닥터스도 거의 그런 줄거리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렇게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동안 의학드라마 소재는 거의 다 써먹었다고 생각했기 떄문이죠.
그리고 뉴하트 같은 이미 인기리에 종영한 의학드라마가 많아서 닥터스의 줄거리는 진부하다고 느꼈었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주옥같은 대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이 살려낸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혼했니? 애인있어? 라는 대사는 저희 어머니마저도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한 몫했습니다.
아무리 대사와 연출이 좋더라도 연기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다된밥에 코 빠뜨리기죠.
연기력이 보장된 김래원씨와 박신헤씨의 케미가 아주 좋고요.
이성경씨와 윤균상씨도 대세배우임을 입증하는 연기가 좋습니다.
이성경씨는 여왕의 꽃, 치즈인더트랩, 닥터스까지 캐릭터가 비슷한 게 하나도 없어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 같습니다.
윤균상씨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보고 닥터스에서 봐서 반가운 얼굴이었습니다.
김래원씨와 박신혜씨는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풋풋한 감정을 잘 연기하는 것 같습니다.
닥터스의 인기요인의 중심에는 홍지홍 선생님이 있습니다.
홍지홍 선생님의 능글거림, 얄미움, 다정함이 매회 여자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네요.
어쩌면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던 소재도 배우들의 연기내공으로 잘 살려낸 닥터스!!
빨리 오늘 밤 10시가 됐음 좋겠네요!!!
과연 혜정이 할머니 죽음의 비밀은 밝혀질 것인지!!!
오늘 밤 10시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동안 다시보기나 하고 있어야겠어요~~
이제 본격적인 사각관계의 시작인 것 같은데 흥미진진하네요~
그럼 10시에 본방사수하기로 해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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