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핵실험 왜해필오늘 주식팔고 고향가려했더니

북한핵실험 왜해필오늘 주식팔고 고향가려했더니

 

어쩐지 요즘 좀 오른다 했습니다.

왜 하필 오늘....

오늘 매도하면 추석전에 출금.

 

부모님 용돈좀 드리고, 조카녀석들 맛난것도 사주고..

주머니가 두둑해야 돈도 부담이 없죠.

 

오늘 북한핵실험 정말 왜? 라는 의문이 듭니다.

 

사드문제로 중국도 좋지만은 않을텐데..

이건 뭐 높은양반들 어떤 머리에서 나왔는지..

감잡을 수가 없네요.

 

 

가급적 정치이야기는 블로그에 안올리려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주식좀 팔려고 하다가 기회조차 못만들어서 조금 난감하네요~~

 

결국 주식은 매도를 못했습니다.

 

주식거래일3일.

결국 추석전에는 돈만지기는 어려워졌네요.

 

울엄니 용돈좀 주려 했는데...

 

아침부터 팔 기회가 없었습니다.

북한핵실험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뉴스에 좀 주목해 보았죠.

 

 

8개월만의 북한5차핵실험 강행.

요건 또 뭔가?

 

우린 이런 부분에 조금 둔감해 졌습니다.

아니 나만 그런가?

 

그런데 방송을 보니 이번은 좀 문제가 심각한듯 보여지네요.

다른 때는 그냥 주식시장도 고요했었는데...

 

미국대선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이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국?

중국은 좀 상황이 다르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 뭐 제가 알겠습니까 마는...)

 

 

국내에서는 찬반으로 나뉘어 사드문제가 팽팽하죠.

중국은 불쾌감을 내비치면서 우리나라 사드배치를 반대해 왔습니다.

 

이런 시점에 왜 북한은 핵실험 감행했을까?

 

대북제제 부분은 이미 할만큼 했지 않나 싶기도 한데...

세상 돌아가는데 머리가 둔해진 저로서는 이해가 사실 불가능...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있겠지...

북한도 그냥 성질대로 핵실험 감행 하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뉴스에서본 이번 북한핵실험 부분은 조금 불안한 부분으로 다가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깐족거리다간 미국이 가만히 있기가...

 

우산들고 친구한테 찌른다고 했는데 찔러봐 찔러봐 하면 찌르고 싶은 충동.

그러다가 진짜 찌른 경우도 있죠.

 

괜히 애꿎은 우리만 복잡한 상황 만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겠죠....

 

미국 혼자 실행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하튼 어제밤 좋은꿈 꾸었는데 오늘 주식도 못팔고 싱숭생숭...

불금 그렇게 막을 내립니다.

돈없어서 불금에 치킨에 맥주 한잔 못먹게 되었다는 엄살도...

 

 

뭐 어쩌겠습니까?

오늘 폭락 했으니 월요일 화요일은 관망해야 할듯 하고...

추석 지나고 19일이나 기대해 봐야 겠네요.

 

흠...

주식 2천포인트 요건 뭐 요지부동...

앞으로 몇년을 갈지...

 

보험도 불안한 주식시장 때문에 변액부분들 채권100%로 바꿔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