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좋은자리 열차카페옆 69번

무궁화호 좋은자리 열차카페옆 69번

서울가는중입니다.
서울대병원 3개월에 한번씩 가죠.
의미없이 ktx열차 타고 훌쩍 다녀올수도 있지만 나름 기차여행 하는 기분으로 무궁화호 열차 이용하죠.

자주 움직이다보니 기차표예약할때 어느자리 앉을까 많이 고민하더군요.

무궁화호 열차 4호차는 열차카페 있습니다.
먹을것도 팔고 안마시설도 있죠.
물론 4호차 열차카페 좌석은 없습니다.

저는 바로 그 다음호차 69,70번호를 선호합니다.
상행선일때....
하행선은 3,4번.
이것 바뀌면 전혀다른 결과를 가져옵니다.

무궁화호좋은자리 5호차 69번
열차카페와 가깝습니다.
먹거리 그리고 지루할때 활용이 좋죠.

그럼 5호차는 다 좋은것 아닌가....
아니쥬...
다름이 있으니 이야기 하겠죠.

짜자잔...
지금 서울로 가는 열차안에서 몇자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앞에 테이블까지 있네요.
여행가방 앞에놓고 발올리고 편안하게 울아이 갈수있고...

책과 카메라 과자도 올려놓고 편안히 갈수 있죠.

충전기도 있습니다.
두개나 있네요.
기차여행 즐겁지만 지루할때 영상많이 보니까 밧데리 빨리 닳죠.

무궁화호좋은자리 이정도면 명당아닌가요.

기분좋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ㅎㅎ 스마트폰 오래보면 눈이시려요.
경치구경좀 해야겠네요.

이제 평택도착...
아직 한시간정도 더 가야 서울 입성이네요.
무궁화호좋은자리 하행은 5호차 3,4번 입니다.

참 왜 71,72번은 선택안했을까요.
문의방향때문입니다.
사람들 들어오고 나가는것 신경이좀 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