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해결방법 결국은배려

층간소음 해결방법 결국은배려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부분.

결국 해답은 없습니다.

 

소음기준을 적용하여 법적으로 재재한다해도,

결국은 과태료

그리고 이웃과의 갈등.

 

참기어려우면서도 해결책은 없는 것이죠.

그런데 역시 또 현실입니다.

우린 누군가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죠.

 

 

어쩌면 층간소음 해결방법 내가 지는 것 뿐입니다.

차도를 걷고 있는데 뒤에서 빵 하는 경적이 울리면 움찔 피할순 있어도 머리속에 어떤 생각 드시나요?

비켜주기 싫은 심리가 생깁니다.

 

층간소음 문제로 사소한 시시비비는 결국 보복소음으로 이어지고, 결국은 서로 피해를 감내해야 합니다.

법적으로 대응해도 쉽지 않습니다.

 

일정 소음기준을 넘어서는 것을 입증해야 하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결국은 떡하나 주면서, 이해를 구하는 것이 ....

쉽지 않은 부분이죠.

 

 

그저 마을을 이루고 서로의 일정부분을 건드리지 않던 주택문화가 아니라, 밀집공간이라 어쩔수 없는 듯 합니다.

요즘 지은 아파트의 경우는 층간소음 부분을 조금 신경써서 했다고는 하지만...

 

역시 옆집, 아래집, 윗집 부분에서 작은 움직임은 다른 사람에게는 거슬릴수 있죠.

이해 부분이 문제인듯 합니다.

 

결국 이해해 줄수 있는 범위....

 

어린 아이가 있다면 아래집과는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겠죠.

알고 지내는 사람은 그래도 이해가 더 폭넓게 다가오니까요.

 

층간소음매트라도 깔아 놓는다면 조금은 덜할수 있겠고요.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직업들.

 

낮에는 자고, 밤에 일하는 사람도 많이 있죠.

늦게까지 곡을 쓴다든가.. 야간에 작업을 하고 낮에 자는 사람.

 

그리고 음악을 하는 자녀를 둔 사람.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공동생활을 하는것 자체가 무리수이기도 합니다.

조금의 배려...

 

이웃집 소음소리는 싫어하면서 내집에서 나는 소리는 아래층에 얼만큼 영향을 줄지는 생각해 보지 않습니다.

 

 

함께 산다는것.

같은 생각을 하는 부부간에도 언쟁이 발생합니다.

 

자녀는 물론이고요.

하물며 전혀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에서 층간소음 문제는 쉽게 해결될수 없을 것입니다.

 

여유있는 마음도, 신경거슬리는 소음소리에 신경이 날카로워질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하나인듯 합니다.

 

날선 불협화음은 오히려 더 악화시키는 부분으로 다가온다는것.

집은 보금자리 입니다.

그런데 편히 쉴곳이 매일매일의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사람이 나쁜 것이 아니라, 이해가 우선인듯 합니다.

결국 우린 모든 생활속에서 소음을 발생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역시 이해속에서 이루어져야 할듯 합니다.

서로 조심해 간다면 ...

 

서로 엘리베이터를 탔을때 인사라도 나눈다면...

전혀 다른 남이 아닌 조금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을까요?

 

에구~~ 그래도 역시 정답없는 주절거림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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