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미니드론 어른장난감 나도 한번 도전

김건모 미니드론 어른장난감 나도 한번 도전

 

날씨 정말 좋았죠.

오늘은 웬지 집에 있는 것이 죄스러운 그런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저도 바깥바람좀 쐬고 돌아왔습니다.

무언가를 하는것...

 

요즘은 일상이 매번 지리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탈출구가 필요한가...

 

 

요즘 제가 미우새 완전 팬이 되었습니다.

재미보다 김건모 씨의 새로운 아이템을 바라보는 즐거움.

 

엊그제는 김건모씨의 생일파티에 초대된 김흥국 씨에게 상추를 건네주는 모습.

그냥 건네주는 것이 아닌 김건모미니드론 으로 멋지게 날려주더군요.

 

정확한 착지지점에 떨어뜨리는 놀라운 재주.

얼마나 노력했을까?

 

정말 대단한...

전동킥보드 부분도 그렇고, 늙지않는 피터팬 같은 김건모 어른장난감 바라보는 재미를 느껴봅니다.

 

 

저도 드론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아~~ 미우새 김건모 미니드론 나오기 전에 일찌감치 구입했죠.

 

딸만 둘이다 보니 아들핑계로 장난감 구입하는 친구들이 부럽더군요.

손으로 조정하여 자동차도 달려보고 싶고, 어른장난감 어쩌면 더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소비진작을 위해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 이야기가 나왔었죠.

그런데 어떤 분이 자조섞인 말을 하나 하더군요.

 

그러면 tv시청률만 올라갈 거라고...

소비진작이 아닌, 경제살리기가 먼저인듯 합니다.

 

 

김건모 미니드론 먼저 봤더라면 아마 저도 그것을 샀을텐데...

사실 어른장난감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질렀었죠.

 

명분은 유튜브 영상 제작하는데 드론촬영 하는것이 필요하다고...

 

그런데 몇번 공원에서 날려보고 한번을 못날리고 있네요.

근처 공원에 혼자 뻘쭘히 나가서 드론 날릴 용기도 없고...

 

그럴줄 알았으면 집에서 연습하게 김건모미니드론 구입할걸 그랬다는 생각...

 

 

여하튼 드론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기저기 드론페스티벌 구경도 다니고...

 

어쩌면 내가 잘 못날리기에 남것이라도 구경하는지도 모릅니다.

지난번 대청댐에서 대전 드론페스티벌 하길래 한번 구경갔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어른장난감 부분은 애들이나 가지고 노는 것들이더군요.

정말 어마무시한 드론들...

내 혼을 빼놓았다고나 할까...

 

 

어쩌면 지금 책장속에 같혀있는 제 드론.

봄나들이 핑계대고 아이들과 아내와 공원나들이라도 해야 겠는데...

 

아이들은 바쁘고,

아내도 아내대로 바쁘고...

 

어쩌면 저는 그저 미우새 김건모 미니드론 날리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면서 마음다스려야 할지도...

놀사람도 없고, 그렇게 가장이 늙어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진동호회 가입했었는데, 사진동호회가 활성화가 안되어 요즘 집콕...

어쩌면 추워서 그런지도 모르죠.

 

 

미우새 김건모 씨가 날린 미니드론 탐이 납니다.

아마 다음에는 미니드론 날리는 모습을 유튜브 영상으로 보게 될지도 모르죠.

 

아마 블로그에 드론 다음이야기를 쓸수 있다면 제가 어른장난감 하나를 득템 한 것이겠죠.

갈등...

 

드론 샀는데 또 사면 조금 명분이 약해지는데...

으이그 소심하기는...

 

후후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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