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웃음소리뿐 이문세 가사정말 좋죠

그녀의웃음소리뿐 이문세 가사정말 좋죠

 

시간이 흐른다는것

본질은 그대로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더 가슴에 다가오는 것

 

노래도 그런듯 합니다.

나의 성향과 나의 심리에 따라서 다르게 다가오죠.

 

며칠전 판타스틱듀오재방송 보았습니다.

본방을 못보는 저로서는 재방송인지 본방송인지 나중에 알게 된다는것

 

청초함.

원일중 코스모스 노래는 딱 이 한마디로 표현되더군요.

 

 

판타스틱듀오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한 노래

휘파람

이노래에 요즘 필이 확 꽃혀 있습니다.

 

그 전에 부른 이문세 씨의 그녀의웃음소리뿐 이라는 노래는 전부터 좋아했었죠.

휘파람 노래는 언뜻 기억이 나면서 일부만 느껴지는....

 

그대는 나의 어린애....

 

노래가사가 참 이쁩니다.

광화문연가 노래도 그렇고 그녀의웃음소리뿐 이라는 노래도 그렇고...

 

 

걸쭉한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이문세 그녀의웃음소리뿐 노래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친근함, 포근함...

 

그런데 원일중 코스모스 노래는 담백함이 있더군요.

그저 기교없이 자연스러움.

 

누군가 이야기 했던 힘을 쭉 빼고 노래하지만 호소력이 간절해지는 그런 느낌.

환상의 하모니 인듯 합니다.

 

걸쭉함과 청아함.

그렇게 판타스틱듀오 에서 원일중코스모스 & 이문세 둘의 노래는 제 가슴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생각하다가 문득 하늘바라보면서 떠오르는 노래...

세월은 변해가고 ....

 

 

 

떠난 사람은 왜 떠났는지 말이 없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다보면 문득 현재의 나.

후후 철학적으로 다가서려고 하지 않아도 마음을 조금 움직이게 하는 노래입니다.

 

결국은 세월입니다.

잊혀지고 무디어지는 마음속에서 하나의 끈을 생각하게 하는 노래.

그런 노래이기에 한번 들어봅니다.

 

 

그저 가수의 노래만 좋은 것은 아닙니다.

때론 다양한 사람들이 부르는 아마추어적인 부분이 더 가슴을 파고들때도 있습니다.

 

요즘 승부 라는 프로그램을 가끔 봅니다.

노래를 잘부르는 가수가 아닌 개그맨이나 일반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

어떤 때는 그런 부분이 감흥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죠.

 

원래 노래를 잘하는 가수.

그리고 그 곡을 마음으로 흡수해서 부르는 일반인.

 

어쩌면 원일중코스모스 노래가 담백하고 더 가슴을 파고드는 이유도 있겠죠.

하지만 결국은 가수.

가수 이문세가 부르는 그녀의웃음소리뿐 노래가 남게 되죠.

 

 

오늘도 그 노래를 불러봅니다.

아니 들어봅니다.

이문세 그녀의웃음소리뿐 노래 들으면서 휴일을 편안히 보내고 있습니다.

 

휴일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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